이번 시간은 오랜만에 미술치료 강사님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사포지를 사용하여 게시판을 꾸미기 위한 작품 협동 작업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강사님과 어르신들이 반갑게 안부 인사도 나누고 음악을 들으면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건강체조를 하며 재밌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개의 사포지를 모아서 하나의 그림을 그려놓고 분할하여

어르신들이 나눠가진 사포지에 직접 색칠하고 꾸미고 다시 하나로 합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완성된 작품을 보며 

재밌다고 하셨고, 덕분에 저희 요양원의 게시판을 이쁘게 꾸밀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과 어르신들이 내년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고, 연말 잘 보내고 미리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덕담을 하며 프로그램을 행복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